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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 증상인 요통은 직립 보행을 하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며, 80%의 사람에서 일생에 적어도 한번 이상은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허리통증의 원인은 여러가지로 나타나는 데 오늘은 허리통증의 진단,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진단방법
요추부 염좌와 허리 디스크 및 기타 질환들은 각각 증상과 병력 그리고 허리와 다리에 대한 검사 등을 통하여 환자의 질병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짐작을 하게 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1) X-선 촬영 : 가장 먼저 시행하는 기본적인 검사로 척추뼈의 모양을 보게됩니다 또한 디스크는 관찰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디스크(수핵탈출증)일 때는 척추뼈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뼈가 약해졌는지(골다공증), 뼈에 금이 갔거나, 압박골절이 있는지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02) 척추강 조영술 :척수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에 주사 바늘을 꽂아 방사성 동위 원소를 집어넣은 다음에 X-ray 사진을 찍어 신경의 모습을 뚜렷이 볼 수 있어 어느 부위에서 어떻게 압박을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에게 고통을 주고, 방사성 동위원소에 대한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CT가 보급된 후에는 수술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 주로 시행합니다 (03) CT촬영:CT촬영은 척추 관절의 변성, 디스크의 상태, 척추관의 협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인체를 횡단면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MRI가 보급되면서 MRI가 훨씬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의학적인 중요성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의료 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04) MRI:자기 공명 촬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MRI는 척추를 다양한 각도에서 자른 단면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검사입니다 특히 디스크의 내부까지 관찰이 가능하여 디스크의 변성, 파열 및 이동, 척추 종양, 감염 등을 아는데 획기적인 진단 기기이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종의 크기에 따라 화질의 차이가 많이 나므로 가능한 한 최신 기종으로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5) 근전도검사 : 근전도검사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근육 및 신경계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방법입니다 근전도검사는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여 근육 기능상의 이상이나 신경손상부위를 파악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근전도검사는 흔히 피부에 전극을 부착하고 일정한 전기 자극을 가하여 근육의 반응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근육의 기능 이상을 판단하거나 신경 손상 부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검사는 허리디스크 검사 중에 하나로 디스크가 신경에 압박을 줘서 나타날 수 있는 신경 손상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게 됩니다 (06) 적외선체열검사 : 적외선 체열 검사는 디스크 문제와 관련된 열차이를 측정합니다 이릉 통해 디스크 문제가 있는 경우 디스크 주변의 열이 다른 부분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일반적으로 특별한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합니다 이 카메라는 체온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열패턴을 표시합니다 의료 전문가는 이러한 이미지를 석하여 디스크 문제와 관련된 열패텬을 식별하게 됩니다 적외선 체열 검사는 디스크 문제를 식별하는 데 도음이 되지만 최종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MRI나 X-선과 같은 다른 검사를 수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 체열 검사는 디스크 문제를 진단하는 보조적인 도구 중 하나로 다른 진단검사와 함께 사용될 때에 효과적입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방법
허리통증의 치료는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과 같은 질환이라도 심한 정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는 세가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01) 안정 가료과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의 경직으로 인한 요추부 염좌나 척추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경우에는 물리 치료와 안정 가료로 증상이 호전되며 이런 경우에 비관혈적 수술이나 절개 수술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디스크 환자의 70% 정도에서 3~4주 정도 안정 가료를 취하면서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병행하면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로 일단 진단을 받으면 한 달 정도 안정을 취하면서 보존적인 치료를 한 후에 증상의 호전이 없을 때 관혈적 수술이나 절개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약물 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가 디스크 병 자체를 고칠 수는 없지만 신경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부기를 가라앉힘으로써 통증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냉찜질: 냉찜질은 급성 통증이 있을 때 손상된 부위의 출혈과 부기를 감소시켜 통증을 줄이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성 손상 시 첫 1~2일 동안 얼음과 물을 섞어 손상 부위를 10~15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도록 합니다 ②온열치료 : 조직을 따뜻하게 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줘서 염증성 반응과 부종을 가라앉혀 줍니다 그러나 급성 손상을 입은 직후 (1~2일 이내), 출혈의 위험이 있는 경우, 염증이 있는 경우, 암의 존재가 의심되는 경우 그리고 생식기 부위에는 적용해서 안됩니다 ( 표층 열치료( Hot pack 과 적외선램프)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피부 부위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피하지방 층에서 차단이 되어 깊숙이 존재하는 근육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 ( 심층 열치료( 초음파 치료기) ; 초음파는 뼈와 근육사이의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열 에너지로 전환되므로 매우 효과적이다.) ③전기치료 : 전기 자극을 주어 신경을 자극하고,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Tens라고 불리는 경피적 전기 신경 자극 치료와 두 개의 주파수를 교차시켜 새로운 파를 형성하여 체내 깊숙한 곳으로 침투시키는 간섭파 치료가 있습니다 ④레이저 치료 : 주로 헬륨 네온 레이저가 사용되는데 이 레이저는 소염 효과가 있으며 신경에 작용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방법입니다 ( 02) 비관혈적 수술 : ①카이모 파파인 주사 : 카이모 파파인은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파파야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효소로써 원래는 인디언들이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던 것입니다 이 방법은 1980년 초반에 많이 사용되다가 수술 후에도 허리에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 척추뼈 사이의 간격이 좁아져 버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현재는 제한된 환자에게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즉 다리의 통증이 허리의 통증보다 심하고, MRI로 수핵의 돌출이 확인되었으면 퇴행성 변화나 척추관 협착 같은 척추뼈의 다른 병변이 없는 20~30대의 젊은 남자에게는 간편한 방법으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②자동 흡인술(뉴클레오톰) : 1980년대 후반에 주로 보급된 방법으로 카이모 파파인 주사와 같은 원리이나 효소에 의해서 녹이는 것이 아니라 피부를 5mm정도 절개 후 가느다란 튜브 형태의 기구를 넣은 뒤 뉴클레오톰이라는 절개용 칼을 사용하여 수핵의 돌출 부위를 절단하여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 역시 처음에는 크게 각광 받았으나 현재는 별로 사용되지 않으며 수술 대상 환자는 카이모 파파인과 동일합니다 ③레이저 수술 : 디스크의 돌출 부위에 레이저를 쏘아서 수핵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1990년대 초반에 도입되어 인기를 끌었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FDA공인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나 이는 디스크 환자들 중에서 이 방법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환자도 있다는 정도의 의미밖에는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 방법에 대한 외국의 반응은 냉담하여 이에 대한 논문도 많지 않으며 1997년도 미국의 척추 교과서 등의 평가도 부정적입니다 3) 허리디스크 수술 : 허리디스크 수술은 허리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나 다른 치료방법이 효과적이 않을 때 수술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 시행됩니다 가장 안전하고 장기적인 성적도 비교적 우수한 근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그러나 수술시 커다란 흉터와 수술 후 신경과 근육의 유착으로 인해 다리 감각 이상 등의 합병증 등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미경등을 이용하여 수술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모든 수술이 커다란 흉터를 남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환자의 상태를 MRI등으로 진단하여 어떤 수술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여 가장 적절한 방법에 따라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예방법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은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바른 자세와 습관을 유지하며 적당한 운동을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는데 목과 허리 부위의 근육이 이러한 정서적 압박과 과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먼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있을 때는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어 좋지 않으므로, 한쪽 발을 낮은 발판에 번갈아 올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서있을 때는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어 좋지 않으므로, 한쪽 발을 낮은 발판에 번갈아 올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등받이가 단단하고 곧은 의자를 사용하여 엉덩이를 밀어 넣어 허리 전체가 등받이에 받쳐지도록 합니다 또한 무릎은 엉덩이 보다 조금 높게 유지시키도록 합니다 물건을 들 때 대부분의 허리 손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물건을 드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허리를 구부려서 물건을 드는 것은 허리에 심한 부담이 가게 되므로 피하고, 물건 가까이 가서 앉은 뒤 물건을 잡고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누워있을 때가 허리를 편하게 해주는 자세로 바닥에 두툼하고 비교적 딱딱한 요나 매트리스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딱딱한 것은 오히려 허리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릎 밑에 베개 등을 고여서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똑바로 누워서 자거나 옆으로 눕는 것은 좋으나 엎드리는 자세는 피하도록 합니다 두번째로는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수영은 척추에 가해지는 중력을 제거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운동이며 심장병, 고혈압, 당뇨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그러나 다이빙이나 접영은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피하시고, 배영과 자유형은 바람직합니다 걷기과 조깅은 척추 수술을 받았거나 만성 요통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훌륭한 운동입니다 또한 자전거 타기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며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구멍도 넓혀 주므로 척추관절에 이상 있거나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또한 에어로빅은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은 범위에서 하면 상관이 없지만 많은 경우에 허리에 부담을 주기 떄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테니스와 탁구도 강한 회전을 걸거나 승부를 의식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볼링도 공을 칠떄 허리에 부담이 줄 수 있으며 골프는 허리 근육을 주로 사용하여 스윙을 하므로 허리에 많은 부담이 되는 운동입니다 세번째로는 스트레칭 실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허리디스크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스트레칭을 통해서 허리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고 근육을 늘려주므로써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길게 앉아서 일하는 경우나 일어서서 일하는 경우에는 자주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허리에 부담이 많아지게 되면서 허리디스크를 일으키기 쉬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허리디스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균형잡힌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섯번째로는 스트레스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허리디스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명상이나 요가들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자막으로 일상생활에서 허리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지지해주는 허리벨트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경우에는 교대로 자세를 바꿔가면서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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