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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현대인들에게 위험하지만 밀접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노년의 나이뿐만 아니라 초로기치매라고 해서 20-30대에 치매를 겪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치매에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매의 원인
치매의 원인은 증상이 다양하고 임상적 경과 또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신경병리학적 소견에 의한 분류원인에 따른 분류병변의 진행에 따른 분류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현재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안으로 65세 이상의 연령에서 치매의 발병률은 약 5~7%이고 80세 이상에서는 약 20%에 이르고 있는데,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노인성 치매의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증상이 다양하고 임상적 경과 또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신경병리학적 소견에 의한 분류, 원인에 따른 분류, 병명의 진행에 따른 분류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원발성퇴행성 치매로 알츠하이머와 뇌동맥경화증 및 기타 뇌혈관장애가 원인이 되는 혈관성치매 중 다발성경색치매가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노년층서 일어나는 뇌 조직의 위축과 신경조직의 광범위한 소실로 지적 능력의 상실과 성격의 변화로 오는 질환 등에 생기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치매는 일으키는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7가지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뇌혈관장해로 고혈압등에 의한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인해 치매가 일어납니다 두번째로는 감염증에 의한 경우로 매독에 의한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병은 페니실린의 조기발견으로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이제는 에이즈의 말기현상으로 치매가 생긴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신체의 영양부족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비타민B 가 부족해서 치매가 생깁니다 네번째로는 독물의 칩임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예로는 일산화중족, 농야그 신나, 살충제, 구면제 등으로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다섯번째로는 외상의 경우로 교통 사고, 권투선수등의 심한 머리 타박상이 치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여섯번째로는 다른 질병으로 인한 2차 감염입니다 알코올 중독이나 알콜성 뇌증, 간경변, 고혈압, 당뇨병, 술로 인한 치매가 유발됩니다 마지막으로 뇌세포의 변성입니다 이는 치매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에 의한 경우입니다 이 중에서 마지막의 일곱 번째 이유 빼고는 나머지의 경우는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매의 증상
치매의 증상과 문제행동에 대해서 다음과 같습니다 치매노인은 기억력, 추상적 사고능력, 판단력 및 충동자제능력, 언어기능 등의 저하와 성격변화, 신체적 기능의 변화로 인하여 직업, 일상적 사회활동, 대인관계 등에 상당한 침해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치매의 초기 증상은 매우 모호하여 정상적 노화과정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고 치매라고 하여 다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도 아니며,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나 문제행동 역시 다양합니다
01) 기억력장애 : 대부분의 치매, 특히 대뇌피질의 신경세포 소실에 의해 발생하는 치매의 경우 초기에 기억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되지 때문에 기억장애는 대개 최근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부터 소멸되는 것이 흔한 증상입니다 . 02) 언어장애 : 언어란 의사소통을 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복잡한 상징적인 신호체계로써 대부분의 치매에서는 언어기능상 장애를 동반합니다 언어장애는 구순․연구개․성대 등을 포함한 발성기관의 이상으로 인한 구음장애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03) 지남력장애 : 건강한 사람들은 자신이 있는 위치, 시간의 흐름, 주변 인물에 대해서 자동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를 지남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혈관성 치매나 독성상태 혹은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치매의 경우 초기에 지남력이 감소하게 되고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치매의 경우 병이 진행되면서 지남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시간에 대한 지남력부터 상실되었다가 점차 장소․사람에 대한 지남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04) 판단력장애 : 치매의 중기 이후에 두드러지는 증상입니다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게 되면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뚜렷한 이상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05) 시공간능력장애 : 환자가 익숙한 거리에서 길을 잃거나, 심한 경우는 집안에서 방이나 화장실 등을 찾아가지 못하는 증상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06) 실행능력장애 : 감각 및 운동기관이 온전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목적 있는 행동을 실행하지 못하게 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07) 행동장애 : 가장 흔히 발생하는 행동이상으로서는 공격적 행동이나 반복적인 과다행동 등이 있습니다 공격적 행동은 약 20% 내지 60%의 치매환자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이러한 행동이상들은 조기 수용화 및 입원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8) 인격의 변화 : 치매환자의 인격의 변화는 환자의 가족들을 가장 괴롭히는 양상 중의 하나이다. 치매환자는 내성적이 되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09) 추상적 사고의 장애 : 추상적으로 생각을 하고 복잡한 행동을 계획하고 시작하며, 차례대로 진행하고 감독하는 능력이 떨어짐으로써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려움을 느끼며 복잡한 일을 자꾸 회피하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10) 정신병적 증상 : 일부의 환자에서는 환각증상을 보이며 이 중에서 환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편집증적이며 체계적이지 못한 피해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부적절한 정서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11) 신체적 합병증 :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개인위생관리의 능력이 부족하므로 가벼운 신체적 질병에서도 건강을 크게 해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 폐렴, 탈수증, 장염, 욕창으로 인한 요도감염 등에 주의를 요하며, 또한 안전사고로 인한 외상도 흔히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에 대한 철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치매의 치료법
치매의 경우도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지연가능한 혈관성 치매를 비롯하여 통제 가능한 치매를 합치면 최대 25% 까지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치매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치매노인에 대한 약물치료는 대체로 인지기능에 관한 약물과 정신적인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로 구분됩니다 현재 치매를 치료하는 근본적인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치매의 발병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치매의 진행을 더디게 만들어주거나 치매의 부차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적인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이 있습니다. 치매의 초기에는 치료에 있어서 아리셉트와 같은 클린에스테라제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E 와 셀레젤린의 투여를 단독으로 하거나 클린성 에스테라제 억제제와 병합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정신사회적인 치료가 있습니다 치매노인의 경우는 대표적인 치매증상인 지남력을 상실하는 증상이나 인지기능장애의 증상으로 이전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해오던 일들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면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성에 심한 타격을 가져오게 됩니다. 정신사회적인 치료로는 행동지향적 치료, 감정지향적 치료 , 자극 지향적 치료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 치매노인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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