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내분비기관을 차지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며 신체의 전반적인 신진대사에 기능을 담당합니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에 이어서 갑상선암은 여성암의 2위를 차지합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여성암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남성들에게도 많이 발병하는 암중에 하나입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 다르게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정상 수명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갑상선암 정의와 원인
갑상선은 내분비선의 한 가지로 갑상선과 부갑상선으로 나누어 지는 데 후두의 앞쪽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갑상 연골의 아래로 기관의 주위를 양쪽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나비가 날개를 편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갑상선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대개는 만져지지 않으나 갑상선에 병으로 진행된 경우는 갑상선이 만져지거나 보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으로 갑상선결절이라고 부릅니다 갑상선암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악성에 경우에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암이 주변에 퍼지게 되거나 림프절에 전이되는 등 심한 경우는 생명에 위험을 가져다줍니다 갑상선의 원인은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요오드부족이 원인인 경우입니다 요오드가 들어있는 미역, 파래와 같은 해조류에 섭취가 부족한 식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종은 갑상선 암에 걸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둘째로는 방사선의 노출이 원인인 경우입니다 여드름이나 편도선염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사고 등으로 인해 다량의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에 암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세 번째로는 가족력이 원인입니다 가족 중에 갑상선 수질 암을 진단받은 사람이 가족 중에 있었던 경우에 갑상선암과 같은 내분비계의 암이 생기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갑상선암의 유전적인 원인으로 가족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경우에 갑상선암의 발생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발견하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증상
갑상선암은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생기는 암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종양이 커지게 되면서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위치한 작은 삼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는 신체로 호르몬의 분비에 도움을 주거나 대사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갑상선의 종양으로 인한 압박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암의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서 증상의 정도의 차이가 나타나기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01) 갑상선 부분의 종양이 커지면서 목의 앞쪽에 덩어리가 생기거나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갑상선 부분이 부풀어 오르거나 유동성 분비물이 발생하여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02) 목의 앞쪽 부분에 압박감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커지면서 목을 누르는 압박이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03) 목소리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커지면서 기관지를 누르게 되고 이러한 압박으로 목소리가 숨을 쉴 때 쇳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04) 체중감소나 갑자기 늘어난 식욕등 체내 호르몬 추치가 변화하게 됩니다 (05) 갑상선 종양의 크기는 다양하며, 종양이 식도나 기도, 혈관을 누르면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고 음식물을 삼킬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06) 불안감이나 긴장감이나 집중력의 저하와 같은 정신적인 부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에 의한 것입니다 ( 07) 갑상선암이 진행될 경우에 목의 전반적인 모양이 변할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의 경우는 갑상선의 혹이 물이나 음식을 삼킬 경우에 위아래로 움직이게 됩니다 악성종양의 경우에는 갑상선 옆 조직에 붙어서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갑상선암의 증상은 종양이 발생한 갑상선의 위치나 진행 정도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를 통한 상담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진단방법
갑상선암의 진단은 다양한 방법을통해 이루어집니다 갑상선암의 진단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미세침입인세포검사가 있습니다 이는 조직검사와는 다르게 갑상선의 종양을 진단하기 위해서 초음파로 관찰을 하면서 매우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갑상선결절에서 세포 및 난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갑상선 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중에서 정밀하고 안 한 검사로 정확도가 높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갑상선 종양의 유무와 종양의 종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갑상선초음파가 있습니다 이검사는 초음파를 통해 갑상선 질환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내부의 혈류를 측정하여 갑상선 기능의 이상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의 형태인 결절이 낭성인지 또는 고형성인지 알 수 있으며 잘 만져지지 않는 결절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미세침생검을 하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는 갑상선 스캔이 있습니다 이 검사는 갑상선 기능상태를 평가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종양 등에 갑상선 질환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또한 이 검사를 통해 결절이 정상적인 갑상선 세포 같이 요오드를 섭취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검사 전에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지만 방사성 물질을 주입받는 경우에는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갑상선생검이 있습니다 이 검사는 전신마취를 한 후에 갑상선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표본을 만든 후 현미경으로 조직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갑상선생감을 진행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장비나 기술이 필요하고 전신마취를 진행할 때는 금식을 하면서 마취에 대한 이상반응은 없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후에는 인후통에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일시적으로 통증이나 출혈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적절한 관리를 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합병증이라고 할 수 있는 출혈, 혈종과 부종으로 인한 호흡장애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초음파나 혈액검사를 통해서도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금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등의 일상적인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